우리 회장님 완전 짱!
4월19일 경주 나들이 행사와 매월셋째주 목욕봉사일이 겹쳐 결국 다음달에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회장님께서 매월 하는 목욕봉사를 그냥 넘어가기엔 목욕일만 기다리는 어르신들께 미안한 마음이 드셨던것 같다.
평일이고 어르신들도 몸이 편찮은 분들이 많아 결국 몇몇 어르신분들만 모시고 태종대온천목욕을 다녀옴..
너무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회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다.
봉사자가 힘들다, 어렵다, 이런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회장님은 정말 몸과 마음으로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제 봉사자의 길에 들어선 햇병아리는 많은 걸 배우고 더 많이 생각하며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시간이 지나면
깨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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